[가요소식] NCT 127 태국 방콕 스타디움 콘서트서 5만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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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은 치열한 예매 경쟁 속에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시켰고, 이틀간 총 5만 관객을 끌어모았다.
NCT 127은 2019년 회당 6천석 규모의 썬더돔에서 태국 첫 단독 콘서트를 열었으며 2022년 회당 1만1천600석 규모 임팩트 아레나에 이어 이번 회당 2만5천석 규모의 탐마삿 스타디움까지 공연 '체급'을 키웠다.
NCT 127은 다음 달 3∼4일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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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 NCT 127, 방콕 스타디움 공연 성황 = 그룹 NCT 127이 지난 27∼28일 방콕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의 태국 공연을 성황리에 열었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29일 밝혔다.
NCT 127은 치열한 예매 경쟁 속에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시켰고, 이틀간 총 5만 관객을 끌어모았다.
NCT 127은 2019년 회당 6천석 규모의 썬더돔에서 태국 첫 단독 콘서트를 열었으며 2022년 회당 1만1천600석 규모 임팩트 아레나에 이어 이번 회당 2만5천석 규모의 탐마삿 스타디움까지 공연 '체급'을 키웠다.
이들은 약 3시간에 걸쳐 '소방차', '영웅', '팩트 체크'(Fact Check) 등 대표곡을 들려줬다.
NCT 127은 다음 달 3∼4일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 김희재, 정규 2집 '희로애락' 발표 = 가수 김희재가 오는 3월 4일 정규 2집 '희로애락'(喜怒哀樂)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희로애락'은 김희재가 지난 2022년 6월 정규 1집 '희재'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내놓는 신보다. 그는 자신의 이름을 딴 정규 1집 활동 당시 '풍악', '짠짠짠', '미안하오'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티엔엔터테인먼트는 "1집에서 정통 트로트뿐만 아니라 발라드, 록, 댄스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소화력을 보여준 김희재는 2집 '희로애락'에서 다채로움이 공존하는 감성을 선보일 것"이라고 소개했다.
▲ 효린, 내달 대만서 월드투어 스타트 = 가수 효린이 다음 달 25일 대만 타이베이 TICC에서 새해 월드투어를 시작한다고 소속사 브리지가 밝혔다.
이번 월드투어 대만 콘서트는 하루만 열리는 공연으로, '잊지 못할 단 하룻밤의 꿈'을 선물한다는 콘셉트로 마련된다.
브리지는 "다채로운 세트리스트와 독보적인 무대 연출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퍼포먼스 퀸'의 저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효린은 최근 씨스타 멤버 보라와 함께 11년 만에 유닛(소그룹) 씨스타19 활동도 펼쳤다. 나머지 월드투어 개최지는 추후 공개된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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