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남본부 앞에서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한마당

시중가보다 10∼20% 저렴…2월 1일·8일 부산에서도 개최

설 앞둔 경남 직거래장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설을 앞두고 내달 2일 창원시 성산구 농협 경남지역본부 앞에서 '2024년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한마당' 행사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중개인을 거치지 않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거래한다.

소비자들은 사과, 배, 대추, 시금치, 표고버섯 등 신선 농산물과 김부각, 사과즙, 한과, 조청, 생강청 등 가공식품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선착순 2천500명은 떡국떡, 찹쌀 중 하나를 무료로 받는다.

경남도는 또 내달 1일과 8일에는 부산시와 협업으로 부산시 연제구 부산시청∼부산경찰청 사이 길에서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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