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설 앞두고 과대포장 집중 점검

김준범 2024. 1. 2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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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설 명절을 맞아 불필요한 포장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과대포장 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다음 달 16일까지 주류, 과자류, 의약외품류 등을 대상으로 포장공간비율 및 포장 횟수 제한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폐기물 발생을 증가시키는 과대포장은 환경오염의 원인이 된다"며 "포장재 사용 저감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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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태포장 점검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시는 설 명절을 맞아 불필요한 포장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과대포장 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다음 달 16일까지 주류, 과자류, 의약외품류 등을 대상으로 포장공간비율 및 포장 횟수 제한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한다.

분리배출 표시 의무 대상의 경우 표시 적정 여부도 확인한다.

과대포장이 의심되는 경우 제조 및 수입업체에 검사명령을 통보하고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폐기물 발생을 증가시키는 과대포장은 환경오염의 원인이 된다"며 "포장재 사용 저감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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