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 이슈] 전라남도 교육발전특구 협약식 개최 외
[KBS 광주] 이번 주 광주와 전남에선 어떤 일들이 있을까요?
'이주이슈' 시간입니다.
목요일에는 전남도청에서 6개 시군 자치단체장과 11개 대학 총장들이 모여 교육발전특구 협약식을 개최됩니다.
교육발전특구는 정부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지방에 자율권을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전남에서는 6개 시군이 연합해 3가지 주제가 있는 전남형 교육발전 특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는 3월에 교육발전특구가 지정될 예정인데, 각종 규제 완화는 물론 최대 100억 원에 달하는 정부의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금요일에는 광주시청 앞에서 광주전남혈액원이 헌혈 행사를 진행합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에 따르면 최근 혈액보유량이 4.5일분에 밑도는 걸로 나타났는데요.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혈액 보유 권장량인 5일분에 미치지 못해 '혈액관리 위기 관심' 단계로 진입했습니다.
해마다 겨울방학에 들어가면 단체 헌혈이 줄어들고, 계절적 요인까지 겹치면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헌혈이 개인봉사활동 시간에 포함되지 않아 고교생 헌혈이 줄어들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해 광주·전남혈액원이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는 건데요.
혈액원은 헌혈 릴레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이슈 이슈였습니다.
손준수 기자 (hands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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