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서 승용차와 트레일러 충돌…20대 운전자 사망

김미루 기자 2024. 1. 2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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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의 한 삼거리에서 승용차와 트레일러가 충돌해 20대 여성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31분쯤 제천시 신월동 한 삼거리에서 트레일러와 2차선 도로를 달리던 폭스바겐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폭스바겐 운전자 A씨(24·여)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비보호 좌회전하던 트레일러가 주행 중인 차량을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냈다고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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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0시31분쯤 충북 제천시 신월동의 한 삼거리에서 2차선 도로를 달리던 폭스바겐과 트레일러가 충돌해 폭스바겐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뉴스1(제천소방서 제공)

충북 제천의 한 삼거리에서 승용차와 트레일러가 충돌해 20대 여성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31분쯤 제천시 신월동 한 삼거리에서 트레일러와 2차선 도로를 달리던 폭스바겐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폭스바겐 운전자 A씨(24·여)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비보호 좌회전하던 트레일러가 주행 중인 차량을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냈다고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미루 기자 mir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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