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유영제약, 수출업무 협약…"中 시장 진출"

송연주 기자 2024. 1. 29. 09: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인맞춤형 영양 솔루션 회사 GC녹십자웰빙은 유영제약과 중국 필러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중국 필러 시장 진출을 위해 제품 개발, 생산, 판매 및 마케팅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GC녹십자웰빙은 지난 2022년 중국 안휘거린커약품판매유한공사와 공급 계약을 맺고 2030년까지 총 400억원대의 HA(히알루론산) 필러 판매 목표를 갖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필러 시장 진출 위한 협약
[서울=뉴시스] GC녹십자웰빙은 유영제약과 중국 필러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왼쪽부터 유영제약 유주평 대표이사, GC녹십자웰빙 김상현 대표이사. (사진=GC녹십자웰빙 제공) 2024.01.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개인맞춤형 영양 솔루션 회사 GC녹십자웰빙은 유영제약과 중국 필러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중국 필러 시장 진출을 위해 제품 개발, 생산, 판매 및 마케팅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중국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에 대한 진출도 추가 논의 중이다.

유영제약에서 제조한 히알루론산 필러는 고유의 제조기술인 HIVE(Hybrid Technology Improving Viscosity and Elasticty) 기술을 활용해, 보다 향상된 점탄성과 안정성을 갖춘 바이페이직(Biphasic) 필러로 평가받고 있다. 작년 12월 초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히알루론산 필러 품목허가를 승인받은 바 있다.

GC녹십자웰빙은 지난 2022년 중국 안휘거린커약품판매유한공사와 공급 계약을 맺고 2030년까지 총 400억원대의 HA(히알루론산) 필러 판매 목표를 갖고 있다. 최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에스테틱 분야에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