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니보틀, 팬티바람에 빗속 질주…장도연 "별걸 다 보네" 질색(태계일주3)[종합]

김준석 2024. 1. 29. 09: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빠니보틀이 팬티만 입고 빗속을 질주하며 명장면을 만들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에는 마다가스카르 여행 10일차를 맞이한 기안84, 이시언, 덱스, 빠니보틀의 모습이 담겼다.

MC 장도영은 빠니보틀이 팬티만 입고 번개까지 치는 하늘을 향해 포효를 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보던 중 "별걸 다 보네"라고 질색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빠니보틀이 팬티만 입고 빗속을 질주하며 명장면을 만들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에는 마다가스카르 여행 10일차를 맞이한 기안84, 이시언, 덱스, 빠니보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네 사람은 마지막 여행지인 노시베에 도착했지만 비행기에 짐이 절반이상 실리지 않는 사고가 발생해 멘붕에 빠졌다.

네 사람중 이시언의 짐만 도착했고, 심지어 제작진들의 짐도 도착하지 않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빠니보틀은 "노시베는 내가 가장 기대했던 곳이고, 내 짐의 대부분은 다이빙과 관련한 장비들"이라며 분노했다.

빠니보틀은 "항공사 직원들의 태도가 너무 화가 난다. 해외에서는 이런 실수가 있으면 미안하다는 말도 하지 않는다, '너네 짐 안 실었어 어쩌라고' 이런 느낌이라 화가 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덱스는 "이미 벌어진 일이다"라며 평온한 모습을 보였고, 빠니보틀은 덱스의 모습에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이후 숙소로 돌아온 네 사람은 일단 식사를 시작했고, 이때부터 번개와 장대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이 모습을 보던 기안84는 갑자기 빗속으로 뛰어들어갔고, 이어 이시언과 덱스까지 합류 했다.

이 모습을 보던 빠니보틀은 잠시 고민하더니 입고 입던 옷을 벗어 던지고 장대비 속으로 향했다.

MC 장도영은 빠니보틀이 팬티만 입고 번개까지 치는 하늘을 향해 포효를 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보던 중 "별걸 다 보네"라고 질색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빠니보틀은 모든 걸 다 내려 놓은 듯 "내가 태계일주의 비주얼 담당이다"라고 소리치는 모습을 보여 또 한 번 모두를 웃겼다.

narusi@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