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강동한·이대형 연구사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

이병희 기자 2024. 1. 29. 09: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9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시상식에서 보건환경연구원 대기환경연구부 강동한 환경연구사와 농업기술원 소득자원연구소 이대형 연구사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일선 현장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의 자긍심 제고와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된 시상식이다.

강동한 연구사는 "앞으로도 친환경 수질개선 개발사업을 주도해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표창 받아
'제9회 대한민국 공무원 시상식' 대통령표창 수상한 보건환경연구원 대기환경연구부 강동한(왼쪽) 환경연구사와 농업기술원 소득자원연구소 이대형 연구사.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제9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시상식에서 보건환경연구원 대기환경연구부 강동한 환경연구사와 농업기술원 소득자원연구소 이대형 연구사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일선 현장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의 자긍심 제고와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된 시상식이다. 올해는 주요 국정운영 목표를 반영해 ▲상식과 공정 ▲역동적 경제 ▲따뜻한 동행 ▲자율과 창의 등 4개 분야에서 모두 55명의 수상자를 선발했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은 '자율과 창의' 분야에서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았다. 강동한 연구사는 친환경 수질 개선 기술 개발과 환경 현안 해결 방안 연구를 통해 환경 개선에 이바지했다. 이대형 연구사는 쌀과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전통주·가공품 연구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수상자에게는 관련 규정과 인사 운영상 여건 등을 고려해 특별승급, 성과급 최고등급 등 인사상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며 수상 사례는 능력과 성과 중심의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공무원 교육자료로 활용한다.

강동한 연구사는 "앞으로도 친환경 수질개선 개발사업을 주도해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대형 연구사는 "대한민국의 전통주와 농산물 소비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과 기술이전에 힘쓰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정화 경기도 인사과장은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도민을 위해 힘써온 직원분들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대우받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