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섬 선착장서 기념사진 찍다 갯벌로 추락…2명 부상

최혜원 2024. 1. 2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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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섬 선착장에서 여행객 2명이 기념사진을 찍다가 갯벌로 추락해 부상을 입었습니다.

오늘(29일) 인천 송도소방서에 따르면, 어제(28일) 오후 2시 31분쯤 옹진군 영흥면의 한 선착장에서 A(64)씨와 B(59)씨 등 여성 2명이 5m 아래 갯벌로 추락했습니다.

A씨와 B씨는 당시 여행 중이었으며, 선착장 방파제 부근에서 기념사진을 찍다 발을 헛디뎌 추락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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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 자료사진. (기사와 직접적 관련이 없는 이미지.) / 사진=MBN


인천 섬 선착장에서 여행객 2명이 기념사진을 찍다가 갯벌로 추락해 부상을 입었습니다.

오늘(29일) 인천 송도소방서에 따르면, 어제(28일) 오후 2시 31분쯤 옹진군 영흥면의 한 선착장에서 A(64)씨와 B(59)씨 등 여성 2명이 5m 아래 갯벌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허리 등을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B씨도 가슴 통증을 호소해 현장 처치를 받았습니다.

A씨와 B씨는 당시 여행 중이었으며, 선착장 방파제 부근에서 기념사진을 찍다 발을 헛디뎌 추락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 측은 "A씨 등을 구하러 다른 일행이 갯벌에 들어갔다가 고립돼 함께 구조됐다"며 "이들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최혜원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befavoriteon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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