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교육감, 부산형 늘봄정책 설명회 잇달아 마련

하경민 기자 2024. 1. 2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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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이 학부모들의 지지 선언이 잇따르고 있는 '부산형 늘봄 정책'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공감대 형성에 나선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이번 설명회는 많은 학부모, 지역주민이 관심을 가진 '부산형 늘봄 정책'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공감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우리 교육청은 학부모님의 돌봄 걱정과 부담을 덜어드릴 늘봄 정책 추진에 교육청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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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3일 부산 부산진구 부산상공회의소 상의홀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하윤수 부산교육감, 부산 16개 구·군 단체장, 지역 대학 총장 등과 부산형 통합 늘봄학교 프로젝트 추진에 힘을 모으는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올해부터 부산 전체 초등학교(304곳)에 늘봄학교를 전격 시행하고, 희망 학생을 전원 수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1.23.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학부모들의 지지 선언이 잇따르고 있는 '부산형 늘봄 정책'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공감대 형성에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은 29일 오후 4시 수영구청 구민홀에서 수영구 거주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산형 늘봄 확대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날 설명회를 시작으로 2월 7일까지 릴레이 형식으로 설명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 23일 부산형 늘봄 정책 발표 이후 잇따르고 있는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일부 구·군의 설명회 개최 요청에 따른 것이다.

설명회는 16개 구·군과 5개 교육지원청을 권역별로 나눠 진행하고, 하윤수 교육감이 강사로 나서 단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는 맞춤형 교육·돌봄 서비스 '부산형 늘봄 정책' 전반에 대해 직접 강의한다.

하 교육감은 돌봄을 희망하는 초등학교 1~3학년을 모두 수용하기 위한 공간 확보 방안, 학습형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을 꼼꼼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이번 설명회는 많은 학부모, 지역주민이 관심을 가진 '부산형 늘봄 정책'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공감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우리 교육청은 학부모님의 돌봄 걱정과 부담을 덜어드릴 늘봄 정책 추진에 교육청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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