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지난해 화재 발생 7.3%↓, 인명피해 50%↑
이종영 2024. 1. 29. 09:05
[KBS 대구]지난해 경북에서 3천 건의 화재가 발생해 286명의 인명피해가 났습니다.
경북 소방본부 자료를 보면, 지난해 화재로 사망 29명, 부상 257명 등 인명 피해가 발생했고 재산 피해는 573억 원으로 추산됐습니다.
1년 전에 비해 화재 발생 건수는 7.3% 감소했지만, 인명피해는 50%가까이 늘었습니다.
화재 장소별로는 야외와 쓰레기 화재가 가장 많고 주거와 산업시설, 차량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종영 기자 (mysh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파격으로 모신 제4통신사…통신비 인하로 이어질까?
- 오늘도 팍팍한 출근길…혼자라서 외로우면 ‘함께’ [창+]
- [지방의료]③ 의료인재 모셔라!…일본 지자체 수십 년 고민
- [잇슈 키워드] “가장 우울한 나라”…미국 베스트셀러 작가가 본 대한민국
- [잇슈 키워드] “담배는 나가서…저게 뭐야?”…깜짝 놀라 도망간 남성
- [잇슈 키워드] “비둘기 쫓아주세요”…쏟아지는 민원에 합정역 골치
- 쇠막대기 하나로 급제동…목숨 건 무허가 운전 연수
- 모나리자, 농민 시위에 봉변…‘파리 무기한 봉쇄’ 예고도
- 음주운전 차량과 부딪힌 SUV 전봇대 ‘꽝’…운전자 다쳐
- “이제 일요일에 문 열어요”…평일에 쉬는 대형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