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24년도 표준지 공시지가 0.63% 상승

김진호 기자 2024. 1. 29. 0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안동시는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0.63% 상승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2024년도 표준지 공시지가를 지난 25일자로 결정해 공시했다.

안동시 내 표준지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서부동 149-117번지에 위치한 상업용지로 ㎡당 625만 8000원이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 또는 안동시청 토지정보과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부동 상업용지, ㎡당 625만으로 가장 높아
경북 안동시청

[안동=뉴시스]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는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0.63% 상승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2024년도 표준지 공시지가를 지난 25일자로 결정해 공시했다.

지가 변동의 주요 요인은 국토교통부에서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 방안' 적용에 따른 것이다.

2020년 수준의 현실화율을 적용해 지난해와 비슷한 보합 수준의 가격이 산정됐다.

안동시 내 표준지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서부동 149-117번지에 위치한 상업용지로 ㎡당 625만 8000원이다.

가장 낮은 곳은 임동면 지리 산60-3번지(아가산 남측) 임야로 ㎡당 260원으로 조사됐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의 산정기준이 되는 것은 물론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기준 및 일반적인 토지거래의 지표로 활용된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 또는 안동시청 토지정보과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공시된 표준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2월 23일까지 이의신청사유를 증명하는 서류를 첨부해 누리집이나 국토교통부에 서면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