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A 한국능률협회 대표 인문학 ‘수지향’… 최재천 교수 연사로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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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A 한국능률협회(이하 KMA)는 주최하는 인문학 조찬 과정 "수요일에 만나는 지혜의 향연"(이하 수지향)에 대한민국 대표학자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이하 최재천 교수)를 연사로 참여시킨다고 29일 밝혔다.
최재천 교수는 '변화와 위기의 시대 속, 공부의 의미란?'을 주제로 2024년도 수지향의 첫 연사로 강단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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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천 교수는 ‘변화와 위기의 시대 속, 공부의 의미란?’을 주제로 2024년도 수지향의 첫 연사로 강단에 선다. 이번 강연에서는 지금 시대에 우리에게 필요한 공부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인생 전반에 걸쳐 공부가 왜 중요하고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볼 예정이라고 한다.
수지향은 2008년 故 이어령 전 장관의 제안으로 시작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인문학 조찬회로 격주 수요일, 연간 20회차로 진행되며 매회 약 100여 명의 경영자가 참석하고 있다. 2024년도 수지향은 오는 2월 7일을 시작으로 12월 18일까지 1년 동안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진행된다.
KMA 수지향 관계자는 "수지향은 지식의 숲에서 경영의 지혜를 찾는다는 표어처럼,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닌, 경영자의 혜안을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변화와 불확실성의 시대 속에서 변하지 않는 인문의 가치를 통해 많은 통찰력을 얻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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