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500명에 '해외 일경험' 기회 제공…운영기관 모집

고미혜 2024. 1. 29. 0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24년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 운영기관을 내달 18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WELL)은 청년들이 글로벌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 일경험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3월 중 선정될 운영기관엔 청년 1인당 최대 300만원의 사업 운영비를 지원한다.

34세 이하 청년 중 해외 일경험에 결격 사유가 없는 미취업 청년이 참여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24년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 운영기관을 내달 18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WELL)은 청년들이 글로벌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 일경험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엔 청년 50명이 미국, 독일, 호주 3개국 37개 기업에서 일경험을 쌓았는데, 올해는 선발인원을 500명으로 늘렸다.

운영기관을 선정하는 '공모형'(440명)과 공단이 직접 국제기구나 비영리법인 등을 발굴해 운영하는 '프로젝트형'(60명)으로 나눠 진행한다.

3월 중 선정될 운영기관엔 청년 1인당 최대 300만원의 사업 운영비를 지원한다. 운영기관이 월드잡플러스(www.worldjob.or.kr)를 통해 청년을 선발하면 청년들에겐 월 150만원의 체재비와 최대 300만원의 준비금·수료금이 제공된다.

34세 이하 청년 중 해외 일경험에 결격 사유가 없는 미취업 청년이 참여할 수 있다.

mihy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