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글로벌 영향력 확장…프랑스 자선 콘서트 참석

송수민 2024. 1. 2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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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가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했다.

K팝 보이그룹 최초로 프랑스 자선 콘서트에 참석해 무대를 펼쳤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아코르 아레나에서 열린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행사'(Le Gala des Pièces Jaunes)에 참석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프랑스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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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스트레이 키즈가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했다. K팝 보이그룹 최초로 프랑스 자선 콘서트에 참석해 무대를 펼쳤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아코르 아레나에서 열린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행사'(Le Gala des Pièces Jaunes)에 참석했다. K팝 보이그룹 최초다.

해당 행사는 프랑스 영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가 이사장을 맡고 있는 프랑스 병원 재단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단체'가 주최한다. 병원 입원 아동 및 청소년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된다.

유명 아티스트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했다. 스트레이 키즈를 비롯해 '블랙핑크' 리사, 마룬 파이브, 에이셉 라키, 퍼렐 윌리엄스 등이 자리를 빛냈다.

스트레이 키즈는 '특', '탑라인', '신메뉴' 무대를 선보였다. 파워풀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수많은 팬들의 떼창과 함성이 터져 나왔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프랑스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 K팝 아티스트 최초로 현지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파리' 헤드라이너로 출격했다.

이뿐 아니다. 스트레이키즈는 프랑스음반협회가 발표한 '2023 톱 200 앨범' 차트에서 정규 3집 '파이브스타'로 52위, 미니 앨범 '락스타'로 135위를 차지했다.

이는 K팝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순위다. 지난해 프랑스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K팝 음반이 됐다. 막강한 현지 인기를 과시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올해 3번째 월드투어를 예고했다. 4번째 팬미팅, 새 앨범 및 스페셜 앨범 발매 등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펼친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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