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당중 '디지털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3월1일 폐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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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29일 폐교 예정인 신당중학교를 디지털복합문화공간으로 꾸민다고 밝혔다.
디지털문화공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사업에 선정돼 지원받는 국비 10억원 등 14억여원이 투입된다.
폐교 공간 일부는 디지털체험활용공간, 다문화 가족교류 소통공간, 공동육아나눔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으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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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9일 폐교 예정인 신당중학교를 디지털복합문화공간으로 꾸민다고 밝혔다.
디지털문화공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사업에 선정돼 지원받는 국비 10억원 등 14억여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주민 누구나 15분 생활권 내에서 디지털 신기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인공지능(AI)·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 체험 서비스를 지원하려는 것이다.
폐교 공간 일부는 디지털체험활용공간, 다문화 가족교류 소통공간, 공동육아나눔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으로 조성된다.
1995년 개교한 신당중학교는 학생 수 감소에 따라 지난 5일 마지막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오는 3월1일 폐교된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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