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공통점은 ‘최근 3경기 2승’, KCC-정관장의 승자는?
손동환 2024. 1. 29. 08: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 팀의 최근 기세가 썩 나쁘지 않다.
KCC의 최근 기세가 나쁘지 않았던 이유.
KCC는 주전 자원들의 체력 안배를, 정관장은 이전 같지 않은 기세를 걱정해야 한다.
그래서 두 팀의 기세가 나쁘지 않다고 해도, 두 팀의 경기력이 좋지 않을 수 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두 팀의 최근 기세가 썩 나쁘지 않다.
부산 KCC는 꽤 들쭉날쭉하다. 그러나 최근 3경기에서 2승을 거뒀다. 특히, 이틀 전에 열린 서울 SK전에서 이겼다. 기세가 나쁘지 않다.
안양 정관장은 연이은 부상으로 고전했다. 하지만 최근 3경기에서 2승. EASL 경기를 포함하면, 3연승이었다. 기세가 꽤 좋다.
# 압도하라
[KCC-정관장, 최근 맞대결 기록 비교] (KCC가 앞)
1. 2점슛 성공률 : 약 70%(30/43)-약 49%(22/45)
2. 3점슛 성공률 : 약 41%(13/32)-약 32%(7/22)
3. 자유투 성공률 : 약 71%(5/7)-약 67%(10/15)
4. 리바운드 : 37(공격 11)-32(공격 12)
5. 어시스트 : 27-19
6. 턴오버 : 8-13
7. 스틸 : 6-5
8. 블록슛 : 1-5
9. 속공에 의한 득점 : 16-10
10. 턴오버에 의한 득점 : 17-6
KCC의 시작은 좋지 않았다. 경기 시작 5분 동안 5-9. 공격도 수비도 안 됐다. 그러나 라건아(199cm, C)와 정창영(193cm, G)이 집중력을 발휘했다. 두 선수가 1쿼터에만 13점을 합작했고, KCC는 19-20으로 1쿼터를 마쳤다.
알리제 존슨(201cm, F)이 2쿼터에 폭발했다. 2쿼터에만 13점(2점 : 6/9). 그리고 공격 리바운드도 2쿼터에만 3개를 기록했다. 여기에 이승현(197cm, F)과 이근휘(187cm, F)가 3점 지원. KCC는 48-43으로 앞섰다.
KCC는 3쿼터부터 정관장을 압도했다. 3쿼터 스코어 31-12. 전체 점수는 79-55였다. 승기를 확실히 잡았다. 그리고 4쿼터에는 잡은 승기를 놓지 않았다. 104-75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KCC의 2023~2024 슬로건인 ‘압도하라’가 생각난 이유다.
# 최근 3경기 2승
[KCC 최근 3경기 결과]
1. 2024.01.21. vs 서울 삼성 (잠실실내체육관) : 90-74 (승)
2. 2024.01.25. vs 대구 한국가스공사 (대구실내체육관) : 98-100 (패)
3. 2024.01.27. vs 서울 SK (잠실학생체육관) : 92-87 (승)
[정관장 최근 3경기 결과]
1. 2024.01.19. vs 서울 삼성 (안양실내체육관) : 86-77 (승)
2. 2024.01.21. vs 울산 현대모비스 (안양실내체육관) : 114-90 (승)
3. 2024.01.27. vs 수원 KT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 : 78-94 (패)
KCC는 송교창(199cm, F)-정창영(193cm, G)-이호현(182cm, G) 등을 부상으로 잃었다. 그러나 최준용과 허웅(185cm, G), 이승현과 라건아 등 남은 주전들이 버텼고, 캘빈 에피스톨라(180cm, G)가 깜짝 활약했다. KCC의 최근 기세가 나쁘지 않았던 이유.
정관장 역시 부상병동이었다. 그렇지만 로버트 카터 주니어(203cm, F)와 박지훈(184cm, G), 최성원(185cm, G)과 배병준(189cm, G) 등 해줘야 할 선수들이 해줬다. 특히, 지난 21일에는 6위인 울산 현대모비스에 완승. ‘플레이오프’라는 단어에 희망을 품었다.
다만, 두 팀 모두 걱정거리를 안고 있다. KCC는 주전 자원들의 체력 안배를, 정관장은 이전 같지 않은 기세를 걱정해야 한다. 그래서 두 팀의 기세가 나쁘지 않다고 해도, 두 팀의 경기력이 좋지 않을 수 있다. 물론, 반대의 가능성도 존재한다. 농구공은 꽤 둥글기 때문이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왼쪽부터 전창진 KCC 감독-김상식 정관장 감독
부산 KCC는 꽤 들쭉날쭉하다. 그러나 최근 3경기에서 2승을 거뒀다. 특히, 이틀 전에 열린 서울 SK전에서 이겼다. 기세가 나쁘지 않다.
안양 정관장은 연이은 부상으로 고전했다. 하지만 최근 3경기에서 2승. EASL 경기를 포함하면, 3연승이었다. 기세가 꽤 좋다.
# 압도하라
[KCC-정관장, 최근 맞대결 기록 비교] (KCC가 앞)
1. 2점슛 성공률 : 약 70%(30/43)-약 49%(22/45)
2. 3점슛 성공률 : 약 41%(13/32)-약 32%(7/22)
3. 자유투 성공률 : 약 71%(5/7)-약 67%(10/15)
4. 리바운드 : 37(공격 11)-32(공격 12)
5. 어시스트 : 27-19
6. 턴오버 : 8-13
7. 스틸 : 6-5
8. 블록슛 : 1-5
9. 속공에 의한 득점 : 16-10
10. 턴오버에 의한 득점 : 17-6
KCC의 시작은 좋지 않았다. 경기 시작 5분 동안 5-9. 공격도 수비도 안 됐다. 그러나 라건아(199cm, C)와 정창영(193cm, G)이 집중력을 발휘했다. 두 선수가 1쿼터에만 13점을 합작했고, KCC는 19-20으로 1쿼터를 마쳤다.
알리제 존슨(201cm, F)이 2쿼터에 폭발했다. 2쿼터에만 13점(2점 : 6/9). 그리고 공격 리바운드도 2쿼터에만 3개를 기록했다. 여기에 이승현(197cm, F)과 이근휘(187cm, F)가 3점 지원. KCC는 48-43으로 앞섰다.
KCC는 3쿼터부터 정관장을 압도했다. 3쿼터 스코어 31-12. 전체 점수는 79-55였다. 승기를 확실히 잡았다. 그리고 4쿼터에는 잡은 승기를 놓지 않았다. 104-75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KCC의 2023~2024 슬로건인 ‘압도하라’가 생각난 이유다.
# 최근 3경기 2승
[KCC 최근 3경기 결과]
1. 2024.01.21. vs 서울 삼성 (잠실실내체육관) : 90-74 (승)
2. 2024.01.25. vs 대구 한국가스공사 (대구실내체육관) : 98-100 (패)
3. 2024.01.27. vs 서울 SK (잠실학생체육관) : 92-87 (승)
[정관장 최근 3경기 결과]
1. 2024.01.19. vs 서울 삼성 (안양실내체육관) : 86-77 (승)
2. 2024.01.21. vs 울산 현대모비스 (안양실내체육관) : 114-90 (승)
3. 2024.01.27. vs 수원 KT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 : 78-94 (패)
KCC는 송교창(199cm, F)-정창영(193cm, G)-이호현(182cm, G) 등을 부상으로 잃었다. 그러나 최준용과 허웅(185cm, G), 이승현과 라건아 등 남은 주전들이 버텼고, 캘빈 에피스톨라(180cm, G)가 깜짝 활약했다. KCC의 최근 기세가 나쁘지 않았던 이유.
정관장 역시 부상병동이었다. 그렇지만 로버트 카터 주니어(203cm, F)와 박지훈(184cm, G), 최성원(185cm, G)과 배병준(189cm, G) 등 해줘야 할 선수들이 해줬다. 특히, 지난 21일에는 6위인 울산 현대모비스에 완승. ‘플레이오프’라는 단어에 희망을 품었다.
다만, 두 팀 모두 걱정거리를 안고 있다. KCC는 주전 자원들의 체력 안배를, 정관장은 이전 같지 않은 기세를 걱정해야 한다. 그래서 두 팀의 기세가 나쁘지 않다고 해도, 두 팀의 경기력이 좋지 않을 수 있다. 물론, 반대의 가능성도 존재한다. 농구공은 꽤 둥글기 때문이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왼쪽부터 전창진 KCC 감독-김상식 정관장 감독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바스켓코리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