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진로연계 학기 전체 중학교로 확대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교육청은 지난해 공모를 통해 운영했던 진로연계 학기를 올해에는 전체 중학교로 확대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진로연계 교육을 올해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2025년도에는 모든 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3학년 학생이 상급학교로 안정적으로 전환하도록 하기 위해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을 강화하는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지난해 공모를 통해 운영했던 진로연계 학기를 올해에는 전체 중학교로 확대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업명도 진로연계 교육으로 변경했다.
진로연계 교육은 2025년도부터 시행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도입하는 교육과정이다. 학생성장의 연속선 상에서 학년과 학교급 간 교과 내용 연계와 진로 설계, 학습 방법과 생활 적응 등 학습자의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이 목표다.
충북교육청은 진로연계 교육을 올해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2025년도에는 모든 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안정적 도입을 위해 '미리 가보는 슬기로운 고교생활' 가이드북과 워크북을 제작해 중학교에 배부할 예정이다.
올해는 3학년 학생이 상급학교로 안정적으로 전환하도록 하기 위해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을 강화하는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교과와 창의적 체험 활동을 활용해 51시간 이상 운영한다.
유연한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해 △고등학교 생활 준비 △고등학교 교과학습 준비 △진로 탐색 △진학 준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진학 후 자신의 학업진로를 탐색하고 계획하도록 고교학점제 중심의 고등학교 교육 활동을 이해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장원숙 중등교육과장은 "학생의 개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학습자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전환기 교육으로 안정적인 학교급 전환과 진로학업설계 지원을 강화하겠다"라며 "학생들이 맞춤형 교육을 통해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sk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