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활동은 언제?" 블랙핑크 리사, 프랑스선 피날레 장식했는데…국내 팬들은 서운 [TEN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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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자선 공연 피날레를 장식한 가운데 국내 활동에는 소홀하다는 지적이 따랐다.
이날 공연엔 마룬파이브, 에이셉 라키, 퍼렐 윌리엄스 등 팝스타들이 참여한 가운데 리사는 제일 마지막으로 무대에 올라 피날레를 장식했다.
관객은 리사의 노래를 함께 따라불렀고, 공연 말미에는 무대 위로 폭죽이 터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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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세아 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자선 공연 피날레를 장식한 가운데 국내 활동에는 소홀하다는 지적이 따랐다.
리사는 지난 26일(현지시각) 파리 아르코 아레나에서 열린 '옐로 피스 갈라'에 참석했다. 이 공연은 34년 전 처음 시작된 프랑스 병원 재단의 모금 행사로, 올해 공연에는 재단 회장인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가 참석했다.
이날 공연엔 마룬파이브, 에이셉 라키, 퍼렐 윌리엄스 등 팝스타들이 참여한 가운데 리사는 제일 마지막으로 무대에 올라 피날레를 장식했다. 리사는 황금빛 스팽글에 금속으로 된 장식이 덧대어진 전신 슈트를 입고 무대를 꾸몄다.
이 의상은 스페인 명품 ‘로에베’가 제작한 특별 의상으로 로에베는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산하 브랜드다. 앞서 리사는 베르나르 아르노 LVMH 회장의 넷째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와 열애설이 난 바 있다.
리사는 이날 '라리사'(LALISA) '머니'(Money) 등 2곡을 불렀다. 관객은 리사의 노래를 함께 따라불렀고, 공연 말미에는 무대 위로 폭죽이 터지기도 했다. 공연이 끝나고 마크롱 여사를 비롯한 공연 관계자와 출연진이 모두 무대에 올랐다. 이때 마크롱 여사는 가장자리에 서 있던 리사를 무대 중앙으로 데려와 팔짱을 끼는 등 친분을 과시했다.
공연이 끝난 후 리사는 28일 자신의 SNS에 "어젯밤은 놀라웠어요. 이 잊지 못할 밤을 선사해주셔서 큰 감사를 드립니다. 프렌치 블링크 다시 봐서 반가워,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일각에서는 리사의 이러한 행보를 두고 "한국 활동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은 맞냐"면서 재계약을 체결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활동 보다는 해외 활동을 주력에 하고 있는 듯한 리사에게 서운함을 내비치는 팬들도 있었다.
한편, 리사는 지난해 12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블랙핑크 그룹 활동을 대한 재계약을 체결했지만 개별 계약은 하지 않은 상태로 독자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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