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으로 따뜻해지는 명절" 부산시, 취약계층 성금·성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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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2024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 추진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먼저, 이날부터 다음 달 8일까지를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시내 취약계층에 성금과 성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 기간 시 간부 공무원과 시 본청·사업소 전 부서를 통해 150여개의 사회복지시설에 성금과 성품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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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등도 참여
부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2024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 추진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먼저, 이날부터 다음 달 8일까지를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시내 취약계층에 성금과 성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 기간 시 간부 공무원과 시 본청·사업소 전 부서를 통해 150여개의 사회복지시설에 성금과 성품을 전달한다.
또, 고향에 가지 못하더라도 합동 차례를 지낼 수 있도록 노숙인 시설 4곳에 차례상 경비를 지원하고, 홀로 사는 노인 2만 3천세대에는 1인당 5만원씩의 명절 위로금을 지원한다.
시내 유관기관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보탠다.
BNK금융그릅은 부산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1만 8천 세대에 생필품 꾸러미와 학용품센터, 붕어빵 모양 곡물 핫팩 등 모두 7억 3천만원 상당의 성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저소득 취약계층 및 쪽방 상담소 거주자 1만 2500세대에 세대당 7만원씩 모두 8억 7500만원의 명절 생계비를 지원한다.
대한적십자사부산지사도 저소득층 220세대에 모두 33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원하기로 했다.
16개 구·군에서도 자체 계획을 수립해 지역주민을 위한 명절 온정 나누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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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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