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하루 배달 음식 40만원 결제…다이어트 위해 배달앱 삭제”

한윤종 2024. 1. 29. 08: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남다른 먹성을 과시했다.

이날 김호중은 "하루 배달비로만 40만 원을 쓴 적이 있다"며 "배달 앱 '골드 레벨'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하루 배달비 40만 원이 넘는 메뉴를 나열했다.

죽으로 아침을 시작한다는 그는 "점심은 소갈비찜과 제주갈치 세트를 주문한다. 디저트로 빙수와 컵과일을 시킨다. 저녁엔 축구를 보면서 치킨을 먹는다. 야식으로 중국 음식을 시켰더니 하루에 40만원이 나오더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화면 캡처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남다른 먹성을 과시했다.

지난 28일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김호중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김호중은 "하루 배달비로만 40만 원을 쓴 적이 있다"며 "배달 앱 '골드 레벨'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영광스러운 일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루 배달비 40만 원이 넘는 메뉴를 나열했다. 죽으로 아침을 시작한다는 그는 "점심은 소갈비찜과 제주갈치 세트를 주문한다. 디저트로 빙수와 컵과일을 시킨다. 저녁엔 축구를 보면서 치킨을 먹는다. 야식으로 중국 음식을 시켰더니 하루에 40만원이 나오더라"고 설명했다.

최근엔 다이어트를 위해 스마트폰에 설칠돼 있던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세 개를 모두 삭제했다. 하지만 김호중은 "사실 배달 앱만 이용 안 한다. 가게 번호를 알고 있어서 직접 전화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