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편과 결혼해줘' 박민영, 이이경 프러포즈 대답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민영이 이이경에게 프러포즈에 대한 답을 건넨다.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 연출 박원국, 한진선/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DK E&M)에서 강지원(박민영 분)이 박민환(이이경 분)에게 역대급 결혼 프러포즈를 선물 받은 가운데 마케팅1팀 팀원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그러나 이번 프러포즈는 박민환이 꾸민 거라고 믿을 수 없을 만큼 역대급 풍경을 만들어내며 강지원을 감동시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박민영이 이이경에게 프러포즈에 대한 답을 건넨다.
앞서 박민환은 화려한 저택에서 저녁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은 드론과 반지로 강지원에 정중하게 결혼을 청했다. 이전 강지원의 1회차 인생 속 박민환은 조악하게 만든 빵, 철자마저 틀린 문구를 적은 종이로 최악의 프러포즈를 기획해 강지원에게 큰 실망을 안겨줬던 터. 그러나 이번 프러포즈는 박민환이 꾸민 거라고 믿을 수 없을 만큼 역대급 풍경을 만들어내며 강지원을 감동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민환의 공개 고백 이후 마케팅1팀 팀원들이 한데 모여 커플을 축하해주는 순간이 담겼다. 먼저 강지원은 주인공답게 행복한 미소를 얼굴에 짓고 박민환과 다정한 사이를 드러내고 있다. 그런가 하면 박민환은 이런 이벤트를 연 자신에게 취한 듯 기세등등하게 거들먹거리면서도 정수민(송하윤 분)의 눈치를 살피며 아슬아슬한 줄타기 중이다.
또한 유지혁(나인우 분)은 언제나 그렇듯 한발 뒤에 물러선 자리에서 강지원을 지켜보고 있으며 “절대 결혼하게 두지 않겠다”던 악한 앙심을 품은 정수민은 겉으론 두 사람을 축하하는 척 착한 얼굴을 가장하고 있다. 이렇게 화기애애한 공기 속 각기 다른 마음을 품은 네 사람의 동상이몽이 스릴을 더한다.
특히 2회차 인생을 살고 있는 강지원의 가장 큰 목표는 바로 박민환과 정수민을 결혼시키는 것. 박민환의 때아닌 프러포즈에 당황하기는커녕 분위기를 즐기고 있어 그 웃음 뒤 그녀가 진짜로 감춘 계획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팀원들이 보는 앞에서 청혼을 받은 강지원이 박민환에게 돌려줄 대답이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
박민영의 프러포즈 그 이후 이야기는 29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9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서현·정용진도 찜했던 ‘한국의 에르메스’, 유럽 진출 노린다
- 베란다서 아들 죽어가는데…족발에 소주, 폰 게임까지 즐겼다[그해 오늘]
- 삼성家 재산 아시아 12위...작년보다 2계단 떨어져
- 김부선 재등판 “이재명, 내 집에 와서 술먹고 대리 불러”
- 남성 생식기 달고 “여자부 나가겠다” 소송 건 트랜스 선수
- 음주운전 승용차와 부딪힌 SUV 차량, 전신주 충돌…70대 부상
- '최대 1311만원' 청년희망적금 목돈…어디서 굴릴까
- 첫 우승 때 840만원 번 파봉, PGA 우승으로 21억원 "꿈 이뤄"
- ‘봄의 전령’ 매화, 제주에서 활짝
- ‘3경기 6실점’ 모래알 수비 어찌하나... 클린스만 “대회 끝나고 질타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