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차세대 AI 공동연구 나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100만 고객의 소비 데이터를 가진 신한카드와 독보적인 생성형 AI 모델을 개발한 LG AI연구원, 그리고 국내 생성형 AI 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DX전문기업 LG CNS가 손을 잡았다.
신한카드는 결제, 금융, 플랫폼 등 확고한 코어 비즈니스 경쟁력과 데이터 가치 극대화 역량을 갖췄고 LG CNS와 LG AI연구원은 생성형 AI 원천기술을 산업별 특화 서비스로 구축하는데 독보적이어서 3사 상호 협력을 통해 금융 영역에 최적화한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3100만 고객의 소비 데이터를 가진 신한카드와 독보적인 생성형 AI 모델을 개발한 LG AI연구원, 그리고 국내 생성형 AI 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DX전문기업 LG CNS가 손을 잡았다.
3사는 AI 공동연구를 통해 신한카드 3100만 고객과 300만 가맹점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연계형 개인화 검색, 추천, 오퍼 관련 고객 서비스 상용화, 대내외 업무 효율화 관점의 AI 어시스턴트(Assistant) 시스템 구축 등의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결제, 금융, 플랫폼 등 확고한 코어 비즈니스 경쟁력과 데이터 가치 극대화 역량을 갖췄고 LG CNS와 LG AI연구원은 생성형 AI 원천기술을 산업별 특화 서비스로 구축하는데 독보적이어서 3사 상호 협력을 통해 금융 영역에 최적화한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지난해 11월 신한금융그룹이 구축한 통합 AI 컨택센터 플랫폼을 활용해 AI 음성봇 서비스를 도입하고 결제내역 안내를 비롯한 분실신고와 해제, 카드 발급 심사, 대출상담 등에 적용하고 있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빅데이터와 AI 영역에서 최고 경쟁력을 가진 3사 간의 협업을 통해 차별된 시너지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AI 생태계 내 금융 특화 경쟁력 확보를 통해 AI 성공사례를 지속 창출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현신균 LG CNS 대표이사는 “신한카드가 생성형 AI를 포함한 다양한 DX 기술을 활용해 고객에게 차별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파트너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시장에서 창조적 금융을 선도하는 신한카드와 LG CNS의 AI 사업화 노하우, 그리고 LG AI연구원의 혁신적인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 발전적이고 다양한 AI 비즈니스 성공 사례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정훈 (hoonism@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행복하면서도 섭섭"...'백종원 쟁탈전' 속 홍탁집 급습
- KIA, 사과문 발표..."김종국 감독 사건, 큰 책임 느껴...과오 반복 않겠다"
- 차범근, 조국 부부 재판부에 탄원서 제출…"용기·반성 헤아려달라"
- '술방' 도중 남친에 흉기 휘두른 유튜버…시청자 신고로 경찰 출동
- 풍자 "김밥 28줄 먹었었다"…브라이언, 환희와 불화설 심경
- 정유라, ‘18원’ 후원에 불편…“이왕이면 181818원 보내라”
- 설 앞두고 '金값'인데…사과·배, 할당관세 대책 빠진 이유는[궁즉답]
- 유재석 측 "사칭 계정=강력 대응…제보 받는다" [공식]
- TSMC 7나노 유치에 돈 쏟아붓는 日…반도체 '국가대항전'
- 베란다서 아들 죽어가는데…족발에 소주, 폰 게임까지 즐겼다[그해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