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가당 500만원씩 지원

김소연 2024. 1. 2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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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서천 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에게 생활안정지원금 300만원을 추가 지급해 상가당 총 500만원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를 거쳐 소상공인 생활안정지원금을 예비비로 편성해 지난 25일 서천군에 교부했다.

총 8억4천600만원 규모로, 도와 서천군이 절반씩 부담했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상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추가 지원책을 마련해 신속하게 집행을 마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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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내리는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 (서천=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23일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에서 폭설이 내리고 있다. 2024.1.23 scoop@yna.co.kr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도는 서천 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에게 생활안정지원금 300만원을 추가 지급해 상가당 총 500만원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를 거쳐 소상공인 생활안정지원금을 예비비로 편성해 지난 25일 서천군에 교부했다.

총 8억4천600만원 규모로, 도와 서천군이 절반씩 부담했다.

도는 이에 앞서 재해구호기금을 상가당 200만원씩 전달했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상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추가 지원책을 마련해 신속하게 집행을 마쳤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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