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드라마 '주방의 아리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유사성 의혹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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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드라마 '주방의 아리스'가 한국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의 유사성 의혹이 불거졌다.
최근 일본 매체 사이조 우먼은 NTV 드라마 '주방의 아리스'가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의 5가지의 유사성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아리스 친구 마츠자와 카즈사가 괴롭힘을 당하는 아리스를 도와주면서 친해진다는 게 '우영우'의 우영우-동그라미의 관계와 비슷하다고 했다.
'우영우'와 유사성 의혹이 제기된 '주방의 아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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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드라마 '주방의 아리스'가 한국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의 유사성 의혹이 불거졌다.
최근 일본 매체 사이조 우먼은 NTV 드라마 '주방의 아리스'가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의 5가지의 유사성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 매체는 5가지의 유사성을 제기했다.
첫 번째,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여자 주인공이 일에서 천재적인 능력을 발휘한다는 것. '주방의 아리스'(이하 '아리스')의 여주인공 아리스(카도와키 무기 분)은 요리사에 천재적 재능을 갖고 있는 인물로, 음식에 대한 설명이 한 번 시작되면 끝없이 이어진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에서 우영우(박은빈 분)이 고래의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면 멈추지 않고 이야기 하는 성격을 가졌다.
두 번째, '아리스'에서 아리스의 가정 환경이 싱글파파(홀아버지)라는 점이다. '우영우'에서 우영우의 가정환경과 비슷하다.
세 번째, 주인공의 친구다. '우영우'에서 우영우의 친구 동그라미(주현영 분)를 연상케 하는 설정이 '아리스'에서도 등장한다고. 아리스 친구 마츠자와 카즈사가 괴롭힘을 당하는 아리스를 도와주면서 친해진다는 게 '우영우'의 우영우-동그라미의 관계와 비슷하다고 했다.
네 번째, 주인공 과거에 관한 내용이다. '우영우'에서 우영우의 출생과 관련한 비밀을 알고 있는 인물이 로펌 태상 창업자 딸 태수미(진경 분)다. 태수미는 우영우 아버지와 학창 시절 연인 관계였다. 이 같은 설정이 '아리스'에서도 나온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아리스'에서 아리스의 과거를 알고 있는 인물이 과거 아리스 아버지와 동료 사이였던 제약회사 대표 딸이라는 점이다.
끝으로 주인공이 동료와 사랑에 빠진다는 것이다. '우영우'에서 우영우는 이준호(강태오 분)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아리스'에서는 코세이(나가세 렌 분)가 아리스에게 끌리게 된다. 이 설정에서 주인공을 향한 동료가 처음에 혼란에 빠지지만, 그녀의 재능에 반하게 된다고 했다.
'주방의 아리스'는 지난 21일 첫 방송됐다. 자폐 스펙트럼증 천재 요리사와 다양한 삶의 어려움을 안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우영우'와 유사성 의혹이 제기된 '주방의 아리스'. 이 의혹과 관련해 한국 팬들도 관심을 가진 가운데, 향후 어떤 전개가 펼쳐지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2022년 6월 ENA를 통해 방송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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