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습격범' 당적·신상 공개될까?…오늘 최종 수사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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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찌른 김모씨(67)씨가 범행 약 한달 만인 29일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겨질 전망이다.
29일 부산지검 특별수사팀(박상진 팀장)은 구속만료일인 이날 오후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김모씨에 대한 최종 수사 결과를 공개한다.
이에 이날 발표되는 검찰의 최종 수사 결과에서 김씨에 대한 새로운 사실이 밝혀질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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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주관적인 정치적 신념이 극단적 범행 결론"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찌른 김모씨(67)씨가 범행 약 한달 만인 29일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겨질 전망이다.
29일 부산지검 특별수사팀(박상진 팀장)은 구속만료일인 이날 오후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김모씨에 대한 최종 수사 결과를 공개한다.
공공수사 전담부서 3개실과 강력전담부서 1개 총 4개 검사실로 구성된 특별수사팀은 지난 10일 경찰로부터 '이재명 습격' 사건을 송치받아 습격 사건을 집중 수사해왔다.
검찰은 지난 17일 한차례 구속기한 연장을 통해 수사 시간을 확보한 바 있다.
김모씨는 지난 2일 오전 10시29분께 가덕도 신공항 부지가 보이는 부산 강서구 대항전망대 시찰을 마치고 차량으로 걸어가던 이재명 대표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김씨의 범행을 '주관적인 정치적 신념이 극단적 범행'으로 잠정 결론 내렸다.
다만 관련 법령과 규정에 따라 그가 범행 동기 등을 작성한 문서(남기는 말)를 당적과 신상정보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에 이날 발표되는 검찰의 최종 수사 결과에서 김씨에 대한 새로운 사실이 밝혀질지 주목되고 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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