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네이버클라우드, ‘서울형 R&D 지원기업’ 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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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소재 유망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이 글로벌 AI·클라우드 기업인 ㈜네이버클라우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수행기업 전주기 성장 지원의 포문을 열었다.
협약은 SBA와 네이버클라우드 간 양자협약으로 진행되며, 서울형 R&D 지원사업 수행기업의 제품개발 지원 및 사업화 성과 제고 목적으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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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기업 대상 마켓플레이스 내 도입도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서울 소재 유망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이 글로벌 AI·클라우드 기업인 ㈜네이버클라우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수행기업 전주기 성장 지원의 포문을 열었다.
협약은 SBA와 네이버클라우드 간 양자협약으로 진행되며, 서울형 R&D 지원사업 수행기업의 제품개발 지원 및 사업화 성과 제고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서울형 R&D 지원사업 수행기업에 ①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마켓플레이스 내 유망기술 입점 지원 등 공동 마케팅, ②네이버클라우드 ‘그린하우스’ 프로그램 연계 해외진출 지원, ③네이버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크레딧 무상 제공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 다양한 비즈니스 분야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네이버클라우드 內 플랫폼인 마켓플레이스에 서울형 R&D 지원기업 중 우수 개발과제의 입점·도입을 지원한다.
아울러 네이버클라우드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그린하우스’와 연계하여 파트너를 통해 해외 고객의 니즈에 맞춘 개발제품의 기술지원, 행사참여, 홍보 및 마케팅 컨텐츠 지원을 실시한다.
특히 네이버클라우드 이용 시 필요한 요금 단위인 크레딧을 무상 제공하여, 지원기업이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의 서비스 및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외에도 SBA는 ㈜네이버클라우드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우수 R&D 기업의 사업화 지원을 위한 협력방안을 발굴하고 공동사업을 기획할 계획이다.
SBA 김현우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혁신성을 보유한 우수한 R&D기업 결과물의 사업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강화·확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하며 “향후에도 서울형 R&D 지원기업의 기술사업화 판로를 개척하고, 신기술 개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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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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