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보텐·싱카이 메뉴를 집에서”… 아워홈, 프리미엄 간편식 4종 출시

아워홈이 고급 외식 브랜드인 사보텐과 싱카이의 메뉴를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간편식(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 4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새로 출시하는 사보텐 RMR 제품은 유부꼬치우동과 마제소바 등 2종이다. 유부꼬치우동은 정통 방식으로 숙성한 가다랑어 육수를 활용했고, 당면과 돼지고기·부추 등이 들어있는 유부주머니와 꼬치어묵을 통째로 넣은 것이 특징이다.

마제소바는 돼지고기가 45% 함유된 고기 고명과 고추기름으로 만든 비법소스가 특징이다. 김가루, 깨, 가쓰오부시 등 다양한 토핑도 포함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싱카이 RMR 신제품은 삼선짜장볶음밥과 삼선짜장면 등 2종이다. 싱카이만의 비법을 담은 춘장은 물론 풍부한 식감을 내기 위해 통새우와 오징어, 돼지고기를 각종 야채와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출시된 RMR 제품 4종은 아워홈몰 또는 아워홈 공식 브랜드 스토어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출시를 기념해 2주간 신제품 할인 등의 행사도 진행한다.

이재화 아워홈 HMR 사업부장은 “기존 HMR의 편리함을 넘어 전문점 수준 고품질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이러한 소비자 수요를 반영하여 다양하고 차별화된 RMR을 지속 출시하며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조선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