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빌리지 내달 6일부터 영어학습지원센터 본격 운영

손연우 기자 2024. 1. 29. 08: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가 2월 6일부터 부산진구에 있는 부산글로벌빌리지에서 지역 내 초·중학생 대상으로 영어학습지원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영어학습지원센터는 원하는 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영어 능력을 진단받고 적절한 학습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기관이다.

센터에서 받을 수 있는 영어능력 진단은 회화평가와 문법평가 등이다.

센터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의 현재 영어 능력을 진단하고 학습 방향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어능력 진단, 맞춤형 컨설팅 무료 지원
부산글로벌빌리지 영어학습지원센터 학생이 영어능력 진단을 받고 있다(부산시청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가 2월 6일부터 부산진구에 있는 부산글로벌빌리지에서 지역 내 초·중학생 대상으로 영어학습지원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영어학습지원센터는 원하는 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영어 능력을 진단받고 적절한 학습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기관이다.

센터에서 받을 수 있는 영어능력 진단은 회화평가와 문법평가 등이다. 회화평가는 원어민 강사와 일대일(1:1) 방식으로 진행되며 문장구사력, 어휘력, 유창성 등을 평가한다. 문법평가는 한국인 영어전문강사의 지도에 따라 단어와 문법 능력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센터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의 현재 영어 능력을 진단하고 학습 방향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맞춤형 컨설팅은 부족한 부분을 어떤 방향으로 보완해 학습 능률을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을지에 대해 영어 전문가가 자세히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어능력 진단과 컨설팅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1시간이며, 신청자의 요구에 따라 회화평가만 진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부산글로벌빌리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영어에 관심 있는 부산시 초·중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영어학습지원센터는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되며 일대일(1:1)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위해 하루에 4명만 신청받는다. 상반기 중 영유아 대상 컨설팅 프로그램 또한 추가로 지원될 예정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신청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어학습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syw534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