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다세대 주택 지하서 불…50대 거주자 중상

류수현 2024. 1. 29.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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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오후 7시 17분께 경기 성남시 중원구 한 3층짜리 다세대주택 지하 1층에서 불이 나 거주자 50대 남성 A씨가 중상을 입었다.

A씨는 방 안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119구조대원의 CPR을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 자발 순환 회복(심장이 다시 뛰어 혈액이 도는 상태)을 한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29일 "불은 방 안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이며 방화 등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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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지난 28일 오후 7시 17분께 경기 성남시 중원구 한 3층짜리 다세대주택 지하 1층에서 불이 나 거주자 50대 남성 A씨가 중상을 입었다.

불에 탄 방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A씨는 방 안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119구조대원의 CPR을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 자발 순환 회복(심장이 다시 뛰어 혈액이 도는 상태)을 한 상태로 알려졌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10분 만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주민 7명이 대피했다.

경찰 관계자는 29일 "불은 방 안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이며 방화 등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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