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 발전에 기여"…기보, 국무총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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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은 연구개발특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아 기보와 대덕연구개발특구가 추진하고 있는 협업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기보의 기술평가 인프라를 활용한 유관기관 협업사업을 확대함으로써 국정과제인 지역 주도 혁신성장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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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기술보증기금은 연구개발특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시상은 이날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덕특구 50주년 기념 유공자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진행했다.
연구개발특구 발전 유공은 대덕연구개발특구 50주년을 맞이하여 특구 육성 정책, 인프라 구축, 특구 개발관리, 산·학·연 협력, 지역 혁신성장 등 연구개발특구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수여되는 정부포상이다.
기보는 단체부문에서 공공기관으로는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기보는 2005년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기술금융지원 △기술이전·사업화 지원 △지식재산(IP)평가 △R&D 종합지원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협력사업을 추진했다.
또 기보는 ‘강소특구 우수 IP 금융지원사업’ 등 기술평가 인프라와 특구재단의 운영 노하우를 접목한 협업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특구 내 신산업분야의 혁신기술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육성해 왔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아 기보와 대덕연구개발특구가 추진하고 있는 협업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기보의 기술평가 인프라를 활용한 유관기관 협업사업을 확대함으로써 국정과제인 지역 주도 혁신성장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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