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의사와 소개팅…"언제 다른 데서 커피 한잔" 만나자마자 애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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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이 소개팅녀와 핑크빛 무드를 형성했다.
소개팅녀와 만나기 전 허경환은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소개팅녀의 직업이 의사라는 말에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허경환의 모친은 두 손으로 입을 막으며 깜짝 놀랐다.
허경환의 자세한 소개팅 이야기는 오는 2월4일 오후 9시5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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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허경환이 소개팅녀와 핑크빛 무드를 형성했다.
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예고편에서는 캠핑장에서 진행된 허경환의 소개팅이 그려졌다.
소개팅녀와 만나기 전 허경환은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오정세는 평소답지 않은 허경환의 모습에 "왜 이리 걱정을 하는 거야?"라고 물었고, 허경환은 "나 소개팅은 좀 약하거든"이라며 안절부절못했다.
소개팅녀의 직업이 의사라는 말에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허경환의 모친은 두 손으로 입을 막으며 깜짝 놀랐다. 신동엽이 "의사 며느리!"라고 외치자 함박웃음을 터뜨리기도.
곧이어 소개팅 상대가 등장하자 다른 엄마들은 "너무 예쁘다", "인상도 좋다"며 감탄했다.
허경환은 냄비로 끓인 물로 커피를 타주며 "언제 여기 말고 커피 한잔하시죠"라고 바로 애프터를 신청했다.
또 여성은 허경환의 얼굴에 묻은 소스를 직접 손으로 닦아주고, 허경환은 여성의 손바닥에 뭔가를 써주는 등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기도 해 스튜디오에서는 탄성이 쏟아져 나왔다.
허경환의 자세한 소개팅 이야기는 오는 2월4일 오후 9시5분에 공개된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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