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병원, 노동조합과 함께 노사 사랑과 섬김의 헌혈행사 성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은 민주노총 고신대복음병원 지부노동조합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고신대병원 노사는 제5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기념하는 동시에 헌혈 가능인구 감소와 중증 수혈 환자 증가, 전국적인 혈액 수급 어려움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노사가 앞장서서 이번 헌혈 행사를 기획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은 민주노총 고신대복음병원 지부노동조합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고신대병원 노사는 제5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기념하는 동시에 헌혈 가능인구 감소와 중증 수혈 환자 증가, 전국적인 혈액 수급 어려움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노사가 앞장서서 이번 헌혈 행사를 기획했다.
이날 헌혈 캠페인은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00명의 교직원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100회 이상 헌혈로 적십자로부터 헌혈유공장 명예장을 수여받았던 감염관리실 주영숙 주임을 비롯해, 50회 이상 헌혈로 금장을 수여받았던 교직원들도 이날 대거 헌혈에 동참했으며, 병원 보직자 및 노동조합 고신대지부 관계자들도 참여했다.
민주노총 고신대복음병원 이선옥 지부장은 “지난 몇년간 코로나 팬데믹과 상급종합병원 탈락의 여파로 힘든 기간을 노사가 함께 견뎌왔다”면서 “제 5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계기로 노사가 한마음으로 혈액수급으로 어려움을 겪는 문제에 도움이 되자는데 마음을 모았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오경승 병원장은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소중한 헌혈행사에 노사가 함께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를 통해 꾸준히 사랑을 나누고 지역사회를 섬기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