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1억 원 넘는 초고소득 직장인 3천8백 명

김혜은 2024. 1. 29. 0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월급으로 매달 1억천만 원 넘게 버는 초고소득 건강보험 직장가입자가 3천8백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이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실에 낸 자료를 보면, 월급에 매기는 건강보험료의 최고 상한액을 낸 직장가입자는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3천791명이었습니다.

월급에 매기는 '보수월액 보험료'는 지난해 기준 782만 원 정도로, 월급으로 환산하면 1억천만 원 정도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월급으로 매달 1억천만 원 넘게 버는 초고소득 건강보험 직장가입자가 3천8백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이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실에 낸 자료를 보면, 월급에 매기는 건강보험료의 최고 상한액을 낸 직장가입자는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3천791명이었습니다.

월급에 매기는 '보수월액 보험료'는 지난해 기준 782만 원 정도로, 월급으로 환산하면 1억천만 원 정도입니다.

이들은 대부분 수십억에서 수백억 원 연봉을 받는 대기업이나 중소기업 소유주들이거나 임원, 재벌총수들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올해 보수월액 보험료 상한액은 지난해보다 65만8천 원 오른 848만 원 정도로, 이를 월급으로 환산하면 1억2천만 원에 가깝습니다.

YTN 김혜은 (henis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