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새 분양가 12.3% 상승…롯데건설, 합리적 분양가 책정 ‘동래 롯데캐슬 시그니처’ 공급

동래 롯데캐슬 시그니처 투시도 [사진 = 롯데건설]

아파트값 상승세가 매섭다. 신규 아파트 분양가는 ‘자고 일어나면 올라가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29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1736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달 1710만원보다 1.51%, 전년 동월(1546만원) 대비 12.29% 오른 수준이다.

치솟는 분양가는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에 이자 등 금융비용 상승에 따른 것이다. 여기에 올해부터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의무 대상 확대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건설 원가의 추가 상승도 예상되는 상황이다.

상황이 이렇자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된 사업장에 청약통장이 몰리고 있다. 일례로 이달 경기 안산시에서 공급된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의 경우 합리적인 분양가와 브랜드 가치 등을 높이 평가 받으며 평균 13.07대 1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계약도 시작 8일 만에 완판(완전판매)됐다.

이런 가운데 롯데건설이 부산광역시 동래구에서 인근 아파트 가격 대비 합리적 분양가로 책정한 ‘동래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공급 중이다. 부산시 동래구 수안동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사업장은 지하 3층~지상 47층, 4개동 전용 65~84㎡ 총 870가구 중 164가구가 일반분양물량이다.

사업지가 위치한 동래구 수안동 일원은 부산의 중심 입지로 부산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에서 도보 약 10분 내에 부산지하철 4호선 수안역과 부산지하철 1호선·동해선 환승역인 교대역, 동해선 동래역이 있다. 또 도보통학거리에 낙민초와 동래고 학산여중·고 등 교육시설이 있고, 사직동·명륜동 학원가도 가깝다.

생활편의시설로는 법원과 검찰청, 세무서, 구청, 경찰서 등 주요 행정시설과 대형마트와 백화점, 영화관 등이 인접해 있다. 지근거리에 자연생태하천 온천천을 따라 산책로가 있어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을 즐기기에 좋다.

단지 외부는 커튼월룩과 측벽 아트월 LED 조명 등 롯데캐슬 특화 입면 디자인이 적용됐다. 가구 대부분을 맞통풍 구조로 설계해 채광과 환기에 용이하며, 면적과 타입에 따라 다양한 수납 공간도 제공한다. 아울러 최근 고급 주거 단지에서 도입하고 있는 음식물 쓰레기 자동이송설비 시스템 에코홈도 설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