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레이 없어도…LG, kt 꺾고 공동 3위로
백길현 2024. 1. 29. 07:57
프로농구 창원 LG가 주전 외국인 선수 아셈 마레이의 공백속에서도 수원 kt를 꺾고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LG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경기 막판 상대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71-68로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LG는 kt와 함께 공동 3위가 됐습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서울 삼성을 안방으로 불러 116-78로 대파했습니다.
현대모비스의 116점은 이번 시즌 팀 한 경기 최다 득점 신기록입니다.
삼성은 무기력한 경기 끝에 최근 9연패를 기록했습니다.
백길현 기자 (white@yna.co.kr)
#프로농구 #이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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