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시민덕희' 5일 연속 1위…첫 주말 50만 돌파

영화 '시민덕희' 포스터

입소문이 뜨겁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시민덕희(박영주 감독)'는 26일부터 28일까지 주말 3일 간 36만3013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50만4559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전체 1위다. 지난 24일 개봉 이후 5일 연속 1위 자리에 올랐다.

영화 '외계 인' 2부(최동훈 감독)'는 12만2877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았다. 누적관객수는 130만5930명이다. 3위에는 7만2196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33만5311명를 달성한 영화 '위시(그리스 벅·폰 비라선손 감독)'가 이름을 올렸다.

개봉 65일 만에 1300만을 돌파한 영화 '서울의 봄(김성수 감독)'은 4위에 랭크됐다. 주말 동안 5만749명의 관객이 관람했으며 누적관객수는 1303만7688명이다.

애니메이션 '인투 더 월드(벤자민 레너 감독)'와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 ~날아라 수제김밥~(오네 히토시 감독)'은 호평 속 마니아층을 형성하는 데 성공하며 각각 누적관객수 30만7004명, 90만7270명을 찍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