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김민종, 그랑프리 결승서 한판패…한국, 금1 은1 동1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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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국가대표팀의 김민종(양평군청)이 국제유도연맹(IJF) 포르투갈 그랑프리 남자 100㎏ 이상급 결승전에서 한판패를 당했다.
김민종은 29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오디벨라스에서 열린 대회 남자 100㎏ 이상급 결승에서 러시아 출신 이날 타소예프에게 한판패,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땄던 김하윤(안산시청)은 여자 78㎏ 이상급에서 동메달 결정전 패배로 메달을 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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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유도 국가대표팀의 김민종(양평군청)이 국제유도연맹(IJF) 포르투갈 그랑프리 남자 100㎏ 이상급 결승전에서 한판패를 당했다.
김민종은 29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오디벨라스에서 열린 대회 남자 100㎏ 이상급 결승에서 러시아 출신 이날 타소예프에게 한판패,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종은 승승장구하며 결승까지 진출, 금메달을 기대했으나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경기 시작 27초 만에 허벅다리걸기로 한판을 내줬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땄던 김하윤(안산시청)은 여자 78㎏ 이상급에서 동메달 결정전 패배로 메달을 따지 못했다.
이로써 한국 선수단은 허미미(경북체육회)가 여자 57㎏ 이하급에서 금메달, 이준환(용인대)이 남자 81㎏ 이하급에서 동메달을 딴 것을 묶어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그랑프리를 마무리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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