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덕희' 5일째 1위 50만 넘었다…'외계+인' 2부 130만 돌파 [N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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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민덕희'(감독 박영주)가 개봉 5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시민덕희'는 지난 28일 전국1269개 스크린에서 14만264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 24일 개봉 이후로 계속해서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같은 날 '외계+인 2부'(감독 최동훈)는 전국 934개 스크린에서 4만7179명을 더해 2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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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영화 '시민덕희'(감독 박영주)가 개봉 5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시민덕희'는 지난 28일 전국1269개 스크린에서 14만264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50만4622명이다.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라미란 분)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공명 분)이 구조 요청을 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이다. 지난 2016년 경기 화성시 세탁소 주인 김모씨가 보이스피싱 총책 및 조직 전체를 붙잡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지난 24일 개봉 이후로 계속해서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같은 날 '외계+인 2부'(감독 최동훈)는 전국 934개 스크린에서 4만7179명을 더해 2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30만5963명이다. 3위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위시'가 825개 스크린에서 2만8472명을 추가하며 순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33만5323명이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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