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 화재·교통사고 잇따라…1명 사망·5명 부상(종합)

류형근 기자 2024. 1. 29. 07: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지역에서 크고 작은 화재·교통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졌다.

29일 오전 6시35분께 전남 무안군 무안읍 한 주택 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은 창고 일부를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숨진 A씨는 컨테이너에서 생활했던 것으로 파악돼 경찰 등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래픽=뉴시스]뉴시스 DB. hokma@newsis.com

[무안=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지역에서 크고 작은 화재·교통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졌다.

29일 오전 6시35분께 전남 무안군 무안읍 한 주택 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은 창고 일부를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전날 오후 5시 16분께 담양군 담양읍에서 비닐하우스 내 주거용 컨테이너에서 불이나 60대 여성이 숨진채 발견됐다.

숨진 A씨는 컨테이너에서 생활했던 것으로 파악돼 경찰 등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앞서 같은날 오전 5시 6분께 순천시 주암면 주택에서 불이나 2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화재로 인해 주택과 승용차량 1대가 전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전기장판 과열에 의한 화재가 아닌가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날 오후 7시 32분께 곡성군 곡성읍 한 버스 정류장 앞 도로에서는 승용차량 3대가 잇따라 충돌해 1명이 크게 다치고 2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