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지드래곤, 청소년 마약 관련 도서 추천사 남겨

[뉴스투데이]

마약 혐의를 벗고 청소년 마약 근절을 위한 재단을 설립한 가수 지드래곤이 청소년 마약 관련 도서에 추천사를 남겨 화제입니다.

내일 출간되는 '청소년 마약에 관한 모든 질문'은 10대 자녀를 둔 양육자와 마약 전문 김희준 변호사가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청소년 마약 문제를 다룬 도서인데요.

지드래곤은 이 책의 추천사로 "편견은 치유와 변화의 길을 막아선다"며, "문제와 근본을 해결하려면 법과 징벌이 아닌 예방과 교육을 통한 긍정으로 시작되어야 한다"고 적었고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마약의 위험성에 깊이 공감하며 치유에 집중할 수 있었으면 한다"면서 "나는 음악으로 예방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려고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해 지드래곤은 마약 수사 선상에 올라 조사를 받았지만 최근 혐의를 벗었고요.

이후 마약 퇴치 등을 위한 재단 '저스피스' 설립 계획을 밝히며 마약 근절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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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66584_3652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