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中企 해외시장 개척에 22억 7200만원 투입

유재형 기자 2024. 1. 29. 07: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2024년도 통상지원시책'을 수립하고 적극 추진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통상지원시책은 ▲해외시장 개척 지원 ▲성장 단계별 수출 꾸러미(패키지) 지원 ▲해외 판촉 지원 ▲무역 환경 변화 대응 역량 강화 등 4개 분야 21개 사업을 담고 있다.

분야별 주요 사업을 보면 해외시장 개척 지원과 관련해 중소기업 해외 무역사절단과 시장개척단을 파견하고, 해외 유명 전시·박람회 참가를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2024년도 통상지원시책'을 수립하고 적극 추진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통상지원시책은 ▲해외시장 개척 지원 ▲성장 단계별 수출 꾸러미(패키지) 지원 ▲해외 판촉 지원 ▲무역 환경 변화 대응 역량 강화 등 4개 분야 21개 사업을 담고 있다.

사업비는 총 22억 7200만원이 투입된다.

분야별 주요 사업을 보면 해외시장 개척 지원과 관련해 중소기업 해외 무역사절단과 시장개척단을 파견하고, 해외 유명 전시·박람회 참가를 지원한다.

성장 단계별 수출 패키지도 마련해 지원한다. 수출 실적에 따라 수출 초보, 수출 유망, 수출 강소 기업 등으로 구분해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내수 기업이 수출 유망·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출 초보 기업 발굴 지원'에도 나선다.

해외 판촉(마케팅) 지원을 위해 국제특송 해외 물류비와 중소기업 해외 홍보 지원을 확대한다.

무역 환경 변화 대응 역량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수출보험보증료 지원, 해외 규격 인증 획득 지원, 다국가 가족 수출지원단 운영, 대학생 중소기업 직무실습(인턴십) 지원 등을 추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