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슬럼프' 박형식·박신혜, 원수→동병상련 위로…시청률도 반응

서지현 기자 2024. 1. 29. 07: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닥터슬럼프' 박형식과 박신혜가 원수에서 동료가 됐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2회는 5.2%(이하 유료 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앞선 방송분 4.1% 보다 1.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선 서로에게 위로가 된 과거의 원수 여정우(박형식), 남하늘(박신혜) 모습이 그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닥터 슬럼프 박형식 박신혜 시청률 / 사진=JTBC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닥터슬럼프' 박형식과 박신혜가 원수에서 동료가 됐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2회는 5.2%(이하 유료 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앞선 방송분 4.1% 보다 1.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선 서로에게 위로가 된 과거의 원수 여정우(박형식), 남하늘(박신혜) 모습이 그려졌다.

여정우는 100억대 손해배상 소송으로 인해 남하늘의 집 옥탑방이 아닌 다른 거처를 구할 수 없었다. 남하늘 역시 병원 내 갑질과 폭언, 우울증으로 인해 결국 사직하게 됐다.

두 사람은 아무에게도 말 못 할 고민을 서로에게 털어놓으며 동병상련의 아픔을 나눴다.

동시에 여정우의 의료사고와 관련해 당시 수술에 함께 들어왔던 마치과 의사 강진석(김재범)이 수상한 정황을 보이며 향후 사건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