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슬럼프' 박형식·박신혜, 원수→동병상련 위로…시청률도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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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슬럼프' 박형식과 박신혜가 원수에서 동료가 됐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2회는 5.2%(이하 유료 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앞선 방송분 4.1% 보다 1.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선 서로에게 위로가 된 과거의 원수 여정우(박형식), 남하늘(박신혜)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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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닥터슬럼프' 박형식과 박신혜가 원수에서 동료가 됐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2회는 5.2%(이하 유료 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앞선 방송분 4.1% 보다 1.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선 서로에게 위로가 된 과거의 원수 여정우(박형식), 남하늘(박신혜) 모습이 그려졌다.
여정우는 100억대 손해배상 소송으로 인해 남하늘의 집 옥탑방이 아닌 다른 거처를 구할 수 없었다. 남하늘 역시 병원 내 갑질과 폭언, 우울증으로 인해 결국 사직하게 됐다.
두 사람은 아무에게도 말 못 할 고민을 서로에게 털어놓으며 동병상련의 아픔을 나눴다.
동시에 여정우의 의료사고와 관련해 당시 수술에 함께 들어왔던 마치과 의사 강진석(김재범)이 수상한 정황을 보이며 향후 사건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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