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美 주식 계속 갖고 있어야"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4. 1. 29. 07:03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 자산운용의 샤민 모사바르-라마니 최고투자책임자는 "미국 주식을계속 갖고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모사바르-라마니 최고투자책임자는 현지시간 27일 블룸버그에 출연해 "비록 세계 금융위기 이후로 미국 주식의 수익이 다른 모든 자산에 비해 훨씬 더 컸을지라도 우리는 계속해서 미국 주식을 갖고 있을 것을 추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첫째, 현금과 채권을 보면 장기적으로 수익이 상당히 줄어들 것"이라며 "둘째, 세계 다른 국가들을 보면 미국 주식의 밸류에이션이 비싸 보이지만 섹터의 가중치를 조정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모사바르-라마니 최고투자책임자는 "미국 S&P 500 지수가 기술주로부터 훨씬 더 많은 수익을 가져온다는 의미"라며 "영국 주식시장에 비해 기업들과 주당순이익(EPS)이 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셋째, 미국이 비싸기는 하지만 다른 시장에 비하면 그렇게 비싸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