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최대훈 사망, 아우 조정석 유언 조작했다 (세작)[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1. 29. 07: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정석이 형 최대훈의 유언을 조작했다.

1월 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4회(극본 김선덕/연출 조남국)에서 이인(조정석 분)은 형 이선(최대훈 분)의 유언을 바꿨다.

이인은 김종배(조성하 분)가 강희수(신세경 분)를 고신해 자신의 역모죄를 만들려 하자 형 이선에게 직접 억울함을 고했다.

그대로 이선이 사망하자 이인은 "내게 후위를 맡긴다 하셨다. 용상에 오르라. 종사를 보전하고 이 나라와 백성의 안위를 지키라"고 이선의 유언을 조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N ‘세작, 매혹된 자들’ 캡처
tvN ‘세작, 매혹된 자들’ 캡처

조정석이 형 최대훈의 유언을 조작했다.

1월 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4회(극본 김선덕/연출 조남국)에서 이인(조정석 분)은 형 이선(최대훈 분)의 유언을 바꿨다.

이인은 김종배(조성하 분)가 강희수(신세경 분)를 고신해 자신의 역모죄를 만들려 하자 형 이선에게 직접 억울함을 고했다. 하지만 이선은 이인의 말을 믿지 않고 “스스로 자결하라”고 명령했고 이인은 “직접 죽여 달라”고 청했다. 이선은 칼을 들었지만 이인을 베기 전에 피를 토하며 쓰러졌다.

이선은 “내가 지금 죽으면 이득을 얻을 사람은 한 사람 뿐이다. 아까 네가 역심을 품은 적이 없다는 그 말에 한 치의 거짓도 없다고 맹세할 수 있겠느냐”며 “나를 해한 자를 직접 벌한 후 곧 원자를 보위에 올려라. 아무도 믿지 마라. 아무도”라고 유언을 남겼다.

그대로 이선이 사망하자 이인은 “내게 후위를 맡긴다 하셨다. 용상에 오르라. 종사를 보전하고 이 나라와 백성의 안위를 지키라”고 이선의 유언을 조작했다. 김종배는 “허튼 소리! 전하께서 그런 고명을 남겼을 리 없다”고 의심했다.

이인은 “나도 고명을 받고 놀랐다. 허나 전하께서는 내 충심을 알아주셨고 마지막 순간에 이 나라와 백성을 걱정하셨다. 하여 어린 원자가 아닌 나를 택하셨다”고 말했고, 동상궁(박예영 분)을 증인으로 세웠다. 동상궁은 이인의 뜻대로 거짓말을 했다. (사진=tvN ‘세작, 매혹된 자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