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하루 40만원 배달 어플 최상위 레벨, 가게 번호도 알아” (미우새)[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1. 29.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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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이 하루 최고 배달 음식값이 40만원이라 말했다.

신동엽은 "김호중이 대단하다. 한 번 기록을 찍은 게 하루 배달비로 40만원? 배달어플 골드레벨? 하루에 40만원?"이라며 놀랐다.

서장훈은 "다이어트 성공을 위해 대단한 결심을 했다고? 진짜 배달 어플을 삭제했냐"고 물었고 김호중은 "올해 1월 1일에 최대한 배달 어플을 이용하지 말자. 과감하게 가지고 있던 3개 배달 어플을 삭제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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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김호중이 하루 최고 배달 음식값이 40만원이라 말했다.

1월 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수 김호중이 출연했다.

신동엽은 “김호중이 대단하다. 한 번 기록을 찍은 게 하루 배달비로 40만원? 배달어플 골드레벨? 하루에 40만원?”이라며 놀랐다.

김호중은 “영광스럽지 않냐”며 “아침에는 부담되지 않게 죽집에서 죽을 시킨다. 점심에는 소갈비찜, 제주 갈치 세트가 있다. 디저트는 빙수와 컵과일. 저녁에는 축구 보면서 통닭. 새벽에 야식으로 중국음식 하나만 시키기 미안해 짬뽕, 짜장. 볶음밥은 다음날 아침에 먹는다. 그러다 보니까. 또 그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메뉴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서장훈은 “다이어트 성공을 위해 대단한 결심을 했다고? 진짜 배달 어플을 삭제했냐”고 물었고 김호중은 “올해 1월 1일에 최대한 배달 어플을 이용하지 말자. 과감하게 가지고 있던 3개 배달 어플을 삭제했다”고 답했다.

하지만 김호중은 “배달 어플만 이용 안 할 뿐이지 요즘에는 가게 번호도 알아서. 잘 챙겨주셔서 애용하고 있다”며 가게 전화전호로 직접 주문한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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