핌코 "연준, PCE에 관해 운 좋았을 뿐"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4. 1. 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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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채권운용사 핌코(PIMCO)의 티파니 와일딩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에 관해 운이 좋았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와일딩 이코노미스트는 현지시간 26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소비자물가지수(CPI)는 PCE만큼 좋지 않다"며 "아직 전년 대비 4%에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비록 PCE가 2%대로 내려왔을지라도 PCE에는 여러 가지 비시장 요인들이 반영됐다"며 "그것들이 좋은 소식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와일딩 이코노미스트는 "그래서 연준이 PCE에 관해 운이 좋을 뿐"이라며 "CPI뿐만 아니라 수요가 계속해서 강하다는 사실도 연준이 금리를 현수준에 조금 더 오래 머물게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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