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희, 90만원대 C사 모자 '깔별'로 구매…"친구 선물하려다"

전형주 기자 2024. 1. 29.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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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명품 브랜드 모자를 색깔별로 소장 중이라고 밝혔다.

안소희는 지난 28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자신의 애장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소희는 먼저 A사 모자를 소개했다.

안소희는 이미 같은 모델 모자를 소장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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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소희 유튜브 채널 갈무리


그룹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명품 브랜드 모자를 색깔별로 소장 중이라고 밝혔다.

안소희는 지난 28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자신의 애장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소희는 "사실 콘텐츠를 준비할 땐 '쓰는 것만 써서 많이 없을 텐데' 싶었는데 (모아보니) 많다. 소개하고 싶은 게 많더라. 하나하나 설명하면서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리겠다"고 입을 열었다.

안소희는 먼저 A사 모자를 소개했다. 그는 "뉴욕에서 산 모자다. 남성 브랜드이긴 한데, 여성도 쓸 수 있다. 나를 위해 사기도 좋고 선물로 사기도 좋다. 모자 자체도 챙이 크고 둘레가 커서 머리가 작아 보인다"고 추천했다.

그다음 애장품은 90만원대 C사 모자였다. 안소희는 "12월에 샀다. 왜 꼭 친구 선물을 사러 갔다가 내 걸 사게 되는지 모르겠다. 제 것만 사고 왔다. 정작 친구 선물은 다른 브랜드에서 샀다"며 웃었다.

/사진=안소희 유튜브 채널 갈무리


안소희는 이미 같은 모델 모자를 소장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건 제가 'My 모자 컬렉션' 콘텐츠에서도 네이비 컬러로 소개해드렸던 모델이다. 그걸 너무 잘 썼는데, 이번에 새로운 컬러가 들어왔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이건 챙이 그렇게 짧지 않다. 길이가 좀 있고 라운드 모양이라 많은 분이 편하게 어울리지 않을까 싶다. 심플하고 로고 플레이도 돼 부담 없이 쓰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추천했다.

안소희는 아르기닌과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제도 소개했다. 그는 "아침에 일어나면 공복에 먹기 좋은 영양제를 챙겨 먹는데 아르기닌이 그 중 하나다. 보통 아르기닌을 남성용 영양제로 알고 있는데 여자들에게도 좋다. 몸의 순환을 돕는 영양제라고 들었다. 운동 전 먹으면 부스터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비타민 C도 챙겨 먹는다며 "원래는 가루 형태로 된, 센 비타민을 항상 챙겨 먹었는데 미국 여행을 하면서 피로가 많이 쌓인 거다. 그래서 현지에서 프로폴리스가 함유된 제품을 구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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