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호중, "100세 이하는 다 누님…누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효정 2024. 1. 29.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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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이 미우새를 다시 찾았다.

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가수 김호중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모벤져스는 김호중의 등장에 팬심을 폭발시켰다.

3년 만에 미우새를 다시 찾은 김호중에 대해 서장훈은 "플러팅 장인이다. 100세 이하는 다 누님이라고 한다더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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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호중이 미우새를 다시 찾았다.

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가수 김호중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모벤져스는 김호중의 등장에 팬심을 폭발시켰다. 특히 김승수 어머니는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소녀 같은 모습으로 김호중을 맞이해 눈길을 끌었다.

3년 만에 미우새를 다시 찾은 김호중에 대해 서장훈은 "플러팅 장인이다. 100세 이하는 다 누님이라고 한다더라"라고 했다.

이에 김호중은 "누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세뱃돈은 주셔야 합니다"라며 애교를 부렸고, 이에 모벤져스는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그리고 김호중은 누님들을 위한 노래도 불렀다. 허경환 어머니는 "'빛이 나는 사람'을 너무 좋아한다"라며 불러달라고 요청했고, 김호중은 "'있는데' 시키실 줄 알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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