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세게 닫아서"…층간소음에 경남서 이웃 살해

차승은 2024. 1. 29. 05:5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관문을 세게 닫아 시끄럽게 한다는 이유로 이웃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의자 A씨는 어제(28일) 오후 4시 40분쯤 경남 사천시 사천읍의 한 빌라 계단에서 위층에 사는 30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평소 층간소음에 대한 불만을 가졌던 A씨는 우연히 마주친 피해자와 시비 끝에 흉기를 들고 나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범행 후 달아났지만 사건 발생 약 2시간 뒤 경남 고성군에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층간소음 #이웃 #살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